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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하우스 STORY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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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nitasMATRIX01. 런닝메이트
작성자 ContRoll9 (ip:210.206.149.76)
  • 평점 0점  
  • 작성일 14.03.12 14: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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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은 그녀. 그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억이나 감정을 담아내고 싶어,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사를 전공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낼 무언가가 필요했다. 쉽지 않은 이 길을 옆에서 함께해 줄 무언가가. 그녀는 유니타스매트릭스 Art 365를 사용하고 있다.

“연구노트를 구하려고 많은 것들을 시도했어요. 이공계 분야의 노트를 사용했는데, 이공계 분야에 특화된 것이라 저에게는 맞지 않더라고요. 일반 노트도 사용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 눈에 잘 안 보이더라고요. 체계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노트가 없어서 아쉬웠죠. 그러다 유니타스매트릭스를 발견하게 됐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랑 같이

궁금했다. 다른 일정 관리 노트들도 많은데, 왜 Art 365를 사용하고 있는지.

유니타스매트릭스는 같이 해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일례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구성 자체가 일정 관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편이어서, 제가 평상시에 하는 고민이나 생각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같이 해나간다?

“과정을 같이 나간다는 게 단순히 제가 한 일들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같이 나가는 것은 제가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을 담을 수 있게 하고,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이런 점에서 유니타스매트릭스가 유일한 것 같아요. 일반플래너는 오늘 내가 이것을 했다고 그냥 지나가는데 유니타스매트릭스는 프로젝트를 일정에 맞게 끝낼 수 있게 해주고, 완성도도 높여주죠. 노트 구성 자체가 기획, 실행, Wheel, PPT 작성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그녀는 브랜드나 마케팅 관련 일은커녕, 공부도 하지 않는다. 그녀는 역사 관련 논문을 쓰고 있다. 역사학도는 art 365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교수님께 처음으로 가져간 연구 주제들을 앞쪽에 우선 정리했어요. 윗부분에 제 생각들을 정리하고, 아랫부분에 교수님, 선배님들이 해준 조언들을 정리했죠. 그다음 페이지는 조언들을 바탕으로 주제들을 좀 더 구체화했어요. 그 밑에는 역시 조언해 주신 부분들이고요. 이 페이지만 봐도 내가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논문을 진행해야 할지 보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생각이 삼천포로 빠지더라도 이걸 보고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도 해요.

 그리고 노트 중간마다 논문 목차를 다시 잡아봐요. 이 부분을 이전 목차와 비교해보면 제가 놓치고 있거나, 흐름과 맞지 않는 부분들을 수정하거나 발전시켜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좀 더 글을 탄탄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만의 속도

“논문만 생각하면 빨리 쓰고, 빨리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초조하고 불안했어요. 그러던 중 매트릭스를 보니까 6개월 사이에 많은 발전이 있다는 걸 제가 알겠더라고요. 내가 정체되지 않고 발전하고 있는 걸 발견해서 그런지 위안이 됐어요.”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간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자신의 속도를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의 속도에 자신을 맞춰 살아가는 데 익숙해졌다. 논문때문에 초조해하던 그녀도 이 중 한 명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자신의 속도를 찾아가고 있다. 자신만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그녀의 생각을 보여주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온전히 피어날 그녀의 논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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